실적 시즌과 주요 경제 데이터 시작에 따라 주식 상승; Dow 5일 연속 하락세 종료

2024년 11월 11일 업데이트됨

출처: AFP/Getty Images

주요 미국 주가 지수는 월요일에 상승하며, 주요 기업의 실적 보고서와 중요한 경제 지표 발표로 가득한 중요한 일주일을 시작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 상승하여 5일 연속 하락세를 멈췄고, S&P 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3% 상승했습니다. 이는 S&P 500과 다우가 7주 만에 처음으로 주간 하락을 기록한 엇갈리는 거래 주간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대형 기술 주식은 엇갈렸습니다. Apple(AAPL), Amazon(AMZN), Alphabet(GOOGL), Meta Platforms(META), Broadcom(AVGO)은 상승세를 보였고, Nvidia(NVDA)와 Microsoft(MSFT)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Tesla(TSLA)는 강력한 수익 보고서 이후 이전 두 세션에서 25% 급등한 후 2.5% 하락했습니다.

월요일에는 실적 일정이 가벼웠지만 이번 주 후반에는 Apple, Microsoft, Alphabet, Meta, Amazon과 같은 기술 거대 기업의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뜨거워질 예정입니다. 보고하는 다른 주목할 만한 이름으로는 Intel(INTC), Advanced Micro Devices(AMD), McDonald's(MCD), Eli Lilly(LLY), ExxonMobil(XOM), Starbucks(SBUX)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최근 이란에 대한 공격에서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지 않기로 결정한 후 원유 가격이 5% 이상 하락하면서 석유 및 유전 서비스 회사의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ExxonMobil, Diamondback Energy(FANG), ConocoPhillips(COP), Halliburton(HAL)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American(AAL), Delta(DAL), United(UAL)와 같은 항공사 주식은 연료 비용 절감 가능성에 힘입어 2% 이상 상승했습니다. Carnival(CCL) 주가는 4.8% 상승했습니다.

다우에서는 3M(MMM)이 JP Morgan이 '과체중' 등급을 재확인하고 목표 가격을 인상한 후 4.4% 상승하며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반대로 보잉(BA)은 재정을 강화하기 위해 약 190억 달러를 모금할 계획을 발표한 후 2.8% 하락했습니다.

10년 국채 수익률은 세션 중 4.30%에 도달하여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월요일 늦게 4.28%에 정착했습니다. 시장이 연방준비제도의 잠재적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조정함에 따라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시장 참여자들은 인플레이션 수치, GDP 성장률, 금요일에 발표될 10월 일자리 보고서를 포함한 중요한 경제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고서는 경제의 건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에 대한 다음 단계를 안내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금 선물 가격이 2,755달러 근처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된 반면, 비트코인은 그 달 중 최고가인 69,500달러까지 급등했습니다.